신림역에서 집으로 귀가하는 길이 번화가라 하루평균 3~4명의 흡연자들로부터 직접적인 유해연기를 흡입하고 있습니다
제가 거쳐가는 길에는 3개의 (마을)버스 정류소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곳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웁니다
좁은 인도에서 많은 유동인구가 움직이기 때문에 담뱃불이나 재에 살이 닿지는 않을까 항상 신경쓰이고
이른 출근길에는 밤새 유흥을 즐긴 거리곳곳을 가득 메운 참담한 담배꽁초더미와 구토자국들을 목격하게 됩니다
즐길거리와 명소가 많은 동네이다 보니 여러가지 먹거리들과 음료를 아무렇지 않게 버리는 광경은 물론 심각한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애꿎은 환경미화원분들과 자영업자분들이 거리를 치우시느라 고생하시는 모습을 매일 목격합니다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길거리 보안관이나 환경지킴이분들을 위촉하셔서 쓰레기 투기에 대한 신고 체계를
간소화하여 삼진아웃제도와 같이 강력한 제재를 도입해 보다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관악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건의말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