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낙성대 공원으로 산책을 가면 주민들이 반려동물을 정말 많이 키우는 걸 알게 됩니다.
낙성대 공원은 가는 길의 인도가 넓고 강아지들이 목줄을 풀고 놀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돼 있어 산책시키기에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그런데 그 코스들이 좀 드문드문 떨어져있어요.
샛길로 낙성대 공원 뒷편 텃밭을 지나면 큰 공터와 원두막, 서울교육청 과학전시관이 연결이 되긴하는데 어둡고 풀도 많아요.
그쪽을 정돈해서 반려동물 올레길을 만들어 주시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