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동은 영유아 가족들도 많고 노인 분들도 많고 등산객들도 많습니다.
특히 오르막길이 많고 높으며, 관음사나 아파트 유앤아이나  대창센시티빌 같은 경우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에서 내려서 도보로 가려면 정말 20분 정도를 오르막길로 등산 하듯이 올라가야 하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왜 마을버스가  안 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물어보니 상인들께서 마을버스가 생기면 등산객이나 주민들이 마을버스를 타고 바로 목적지로 이동하여 물건들을 사지 않아서 상권에 막대한 피해가 있어서  상인회에서 반대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상인들 입장도 이해는 되나, 제가 살았던 4년동안 마을버스 없이 4년간 오르막길을 오르며 주민들의 불편은 극심합니다.  마을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제는 마을버스가 있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