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사회 참여 발표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redpeace팀입니다. 플라스틱과 비닐의 무분별한 사용에서 오는 심각한 문제를 인식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악 구청에 정책을 제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플라스틱과 비닐이 심각하게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무심코 사용한 플라스틱이 미세 플라스틱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와서 많은 문제를 유발합니다. 저희 redpeace팀은 플라스틱, 비닐의 사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 일부를 첨부하였습니다. 비록 104명 밖에 설문을 참여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플라스틱 또는 비닐의 사용을 주여야 하는 이유를 알고 있는 지에 대한 질문으로는 97%로 대부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플라스틱, 비닐과 같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 하는 이유를 알고 있는 지에 대한 질문으로는 44.2%로 절반도 되지 않았고, 카페를 이용할 때 텀블러를 사용하는 지에 관한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는 사람이 84.6%로 대부분 텀블러를 사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플라스틱과 비닐의 사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람들은 실천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같이 용기 내어 플라스틱과 비닐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자 이 행사를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관악 구청에서 플라스틱과 비닐의 사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지구를 위한 텀블러와 장바구니(애코백) 만들기" 행사를 열 것을 제안합니다. 이 행사는 관악 구청에서 텀블러와 에코백 만들기 재료를 마련해주고 사람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여 플라스틱 컵, 비닐봉지를 대체할 수 있는 텀블러와 에코백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가져감으로써 카페와 마트에서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만들고 나서 가져가기 전 sns에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인 #greenpeacekorea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을 올려줄 것을 요청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입니다. 텀블러 만들기 재료는 사진 첨부 합니다.

플라스틱과 비닐의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지구를 위한 텀블러, 장바구니(애코백) 만들기" 행사를 제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