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소통기자단] 박선미기자, '슬기로운 협치의 세계, 행정분과'
등록일 : 2020.07.01


 너, 나 우리가 함께 하는 협치. 슬기로운 협치의 세계가 6월 23일(화) 15시에 열렸습니다. 2021년 관악구 협치의제 숙의 생방송 공론장 첫날입니다. 이날은 행정경제 분과 의제를 숙의하는 자리였습니다.


 방송에 참여한 3명의 행정분과 협치위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협치는 무엇일까?” 이야기를 나누며 인사를 했습니다.
지난 3월에 진행한 ‘협치의제 발굴을 위한 생방송 공론장’ 스페셜 영상을 시청한 후 슬기로운 협치의 세계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행정경제 분과에는 3가지 의제가 나왔습니다.
함께한 이종환, 김정남, 이지영 위원이 각 의제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의제1> 소상공인 경제활성화를 위한 거리장터 추진단 운영
구청 광장에서 했었던 꿈시장이 보다 다양한 곳에서 열리면 좋겠다.
거리장터의 장소와 팔고 싶은 품목에 관해서도 이야기 해보자.



의제2> 관내 (공공)일자리에 지역주민 우선채용을 위한 캠페인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 일자리가 있으면 정말 좋겠다.
관악구민의 힘으로 관악구민 일자리 만들기에 동참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많은 사업주들이 참여를 할 수 있게 아이디어가 나오면 좋겠다.



의제3> 내 집 앞 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를 통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이것은 재활용이 아닌데......누가 쓰레기를 이렇게 버렸지?
분리배출 방법도 헷갈려요. 좀 쉽게 분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의제 이야기를 하는 중간 남일 대표, 이경환 구의원의 전화인터뷰도 있었습니다. 방송 내내 응원의 댓글도 많았습니다.

앞으로 의제별 확대 분과원 모집도 있을 예정입니다. 의제별 관심있는 분과위원, 민간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일반 주민 등 확대분과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확대 분과원은 협치의제 구체화하고 실행, 평가 등 정책과정에 참여합니다.


행정경제 분과를 시작으로 각 분과에서 협치의제 숙의 생방송 공론장이 계속 진행됩니다.
7월 9일(목) 14시 복지보건, 7월 9일(목) 16시 청년문화, 7월10일(금) 14시 도시건설 생방송 공론장이 진행됩니다.

6월23일에서 7월13일까지 서울시 엠보팅 투표가 있습니다.

협치는 한순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협의 의제는 행정과 주민이 함께 계획하고, 실행, 평가해 관악구의 정책이 됩니다.

우리 모두의 참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