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재단 1층 대강의실에서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재테크 분야 인기 유튜버 신사임당을 초청하여 온택트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습니다.

 2020 생활문화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관악 다르게 쓰기> 토크콘서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취향을 발견하고, 주민들이 문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MC구담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우리나라 대표 크리에이터 신사임당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과정과 그로 인해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 등을 현장에서 직접 본인의 이야기로 풀어내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관악문화재단은 신사임당 외에도 책을 통해 인생을 바꾸는 북튜버 ‘책한민국’, 천문학 길잡이 ‘미노스’, 자기계발 성장 도우미 ‘슈노TV’, 여행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견하는 디지털 노마드 ‘곽튜브’등과 함께 한 <관악 다르게 쓰기> 토크콘서트를 재단 유튜브 채널인 관악문화재단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는 문화공간인 도서관을 찾아가 언택트시대 주민들의 취향을 고려한 유튜브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새로운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동력을 얻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관악문화재단 임상희 생활문화팀장은“50만 관악구민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함께 하고자 하는 사업에 주민 여러분들의 응원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gfac.or.kr)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생활문화팀(☎828-5743)으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