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소통기자단] 홍수진기자, '2019년 관악 마을리더 아카데미 심화교육'
등록일 : 2019.06.17


2019년 관악 마을리더 아카데미 심화교육 개강




2019년 관악 마을리더 아카데미 심화교육 개강이 6월13일 오후 1시 관악구 보건실 4층 교육실에서 관악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였습니다. 6월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시간 과정의 심화교육입니다. 교육참여대상자는 관악마을아카데미 기본교육 수료자, 2019년 마을사업지기님이 참여하였습니다. 신청방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상단 온라인 접수를 통하여 진행했습니다. 매 강의 종료 후, 강의만족도 설문조사 작성하여 출석(퇴장)체크 시 제출하도록 하였으며, 설문지 미제출시, 해당 강의 출석이 인정되지 않도록 강의에 대한 참여도를 높였습니다.



'마을은 살아있다! 유튜브 열풍 파헤치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1강 강의를 진행했으며, 2강은 '마을 아카이빙의 다양화, 스마트폰 활용을 통한 영상편집'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3강은 이은미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 지원센터 담당자님이 '공모사업 바로알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A-Z'강의로 진행되며, 4강은 이지스토리 대표 강신정님이 '설득력 있는 [비즈니스 라이팅 및 시각화 스킬]'로 진행됩니다. 마지막 강의인 5강은 원탁토론 및 수료식이 진행됩니다.




1강에는 '마을은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이상훈 미래계획연구소장님의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4차산업 혁명을 맞이하여 유튜브를 통해 검색하고 생활하고 있는 요즘에 우리는 마을의 일들을 하기 위해 유튜브를 하고 있는가에 대한 강의와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마을활동을 하면서 소통을 위한 도구로 유튜브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4차 산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2강에는 반짝이는 미래계획연구소장 황형철 강사님께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편집' 강의가 있었습니다. 각자 자신의 동영상을 교육장에서 촬영해 보고 촬영한 영상을 가지고 편집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을활동을 하면서 필요한 교육이라서인지 교육에 참여한 사람들의 열성이 느껴지는 강의 시간이었습니다. 집단이 있는 공간, 싸움, 정, 마음을 나누고, 힘을 모으는 곳, 울타리, 혼자 살고 있는 곳, 안식, 편안함, 마음과 마음이 모이는 곳이 마을공동체라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남은 심화교육시간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