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11월 2주 소식
등록일 : 2020.11.12

상주단체 에임아츠앤컬쳐와 함께 하는 ‘콘서트 온 딜리버리’ 캠페인 전개





 코로나19로 지친 소방대원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자 특별한 공연 선물을 배달해주는 ‘콘서트 온 딜리버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관악문화재단은 상주단체 에임아츠앤컬쳐(AIM Arts & Culture)와 함께 관악아트홀에서 촬영한 공연 영상과 음원 등을 담은 200여개의 Kit를 제작하여 13일(금) 관악소방서와 관악보건소, 양지병원 등 관내 방역 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관계자분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2020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민을 위한 공연과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계에도 힘든 일상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에 재단과 상주단체는 관악구민의 지친 일상에 긍정의 기운을 불어넣고자 아주 특별한 의미를 담은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콘서트 온 딜리버리’ Kit는 브라스밴드 일러스트 그림을 포함하여 공연 영상 7곡, 응원 영상 7곡, 음원 9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문화생활이 어려웠던 구민분들을 위해 재단 유튜브 채널인 관악문화재단TV와 HCN관악방송을 통해 오는 11월 24일과 12월 1일 공연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s://www.gf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20 자치구 생활문화협력체계 구축사업 <관악아지트 들樂날樂>, 7개 관악형 문화공간 선정








 관악문화재단은 2020 자치구 생활문화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관악에 있는 유휴공간을 발굴해서 지속가능한 문화 생태계 조성을 하고, 구민들의 자유롭고 원활한 생활예술 활동을 증진하고자 생활문화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에서는 지난 9월 공모를 실시하여 뮤직은, 아시티스, 오제이플레이스, 쉼잉, 위드, 자상한시간, 작은따옴표 등 관내 7개 생활문화공간을 선정하고, 연기스터디, 기타배우기, 탭댄스배우기, 독서모임 등 관심 있는 구민분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활강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각 공간별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인원을 10명 이내로 제한하고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한다. 공간별 소개 및 운영 프로그램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블로그(blog.naver.com/gwanakcf)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재단 생활문화팀(☎828-574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