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소식
등록일 : 2021.02.04

관악구립도서관, 3월부터 휴관일 변경


  관악중앙도서관을 포함한 10개 도서관이 3월 1일부터 휴관일을 월요일로 통합 변경한다. 기존의 관악구립도서관은 휴관일이 화요일 8곳, 수요일 2곳, 일요일 1곳으로 나뉘어져 있어 주민들이 이용 가능한 도서관을 매번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관악문화재단은 주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조례 시행 규칙 개정을 거쳐 휴관일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관악구청 내에 위치한 용꿈꾸는작은도서관은 현행대로 일요일 휴관을 유지할 예정이다. 도서관 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관악중앙도서관(02-828-5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민생활예술가와 영상예술가의 만남


   ‘우리 동네에 예술가가 산다’ 에필로그 공개


  관악문화재단은 2020 생활예술프로젝트 <우리 동네에 예술가가 산다>의 일환으로 제작된 총 40개의 개성 넘치는 영상 콘텐츠를 재단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관악구의 끼 많은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의 일상 속 생활예술을 영상으로 담은 우.동.예.산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별빛내린천 추억여행’을 주제로 어린 시절 뛰어놀던 도림천의 연대별 변천사를 담은 만화 삽화를 그려낸 그림쟁이 황정희씨는 “예술인으로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이 생겼다며, 코로나19로 전시는 할 수 없게 됐지만 영상 기록으로 많은 사람들과 작품을 나눌 수 있어 너무 다행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우리 동네에 예술가가 산다> 모든 영상은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관악문화재단TV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관악문화재단TV] 바로가기: https://youtu.be/wsfeGV8DM6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