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소식
등록일 : 2021.02.18

<관악, 희망을 노래하다> 희망음악회 개최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신축년 새해 희망의 봄을 맞이하여 2021 희망음악회 ‘관악, 희망을 노래하다’를 오는 2월 27일(토) 오후 5시 관악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에게 수준 높은 음악으로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소상공인, 청년예술가,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을 초청하여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국내 최정상 남성합창단 <이 마에스트리>와 관악구를 대표하는 구립여성합창단, 강감찬축제 1,000인 합창단이며, 관악구 대표 역사문화축제 강감찬축제 로고송 ‘북두칠성의 네 번째 별’이 최초 공개된다. 해당 공연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전석 무료로 예매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예술진흥팀(02-828-5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gfac.or.kr


2021 문화도시 관악, <관악이룸>의 힘찬 발걸음


 지난 17일, 글빛정보도서관 별다방에서 2021 문화도시 관악 조성을 위해 관내에 거주하거나 같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이 모여 관악구 지역의 미래상을 그리는 <문화도시 관악이룸>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는 성북공유원탁회의 공동위원장을 역임한 (사)시민자치문화센터 이원재 소장의 사례 발표로 포문을 열었다. 이 소장은 “서울에서 예술인이 3번째로 많고, 오래전부터 다양한 시민활동이 활발한 관악구는 협력적 거버넌스의 잠재력이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문화도시 관악이룸>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지역주민의 한 사람으로 자리를 빛내준 오하준(딥숲 대표)는 “관악구는 서울의 첫인상이라고 생각한다. 관악구가 어둡고 재미없는 도시가 아닌 잠깐 있다 스쳐 가는 동네라 하더라도 행복하고 즐거운 동네로 기억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문화도시 관악이룸>을 통한 지역에 대한 인식 변화를 기대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문화도시 관악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문화도시 관악’ 관련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재단 기획조정팀(☎02-828-5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도시 관악 소식 바로가기 : https://blog.naver.com/gwanak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