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청(聽)’,“주민 가까이에서 듣겠습니다"
등록일 : 2019.08.01


 우리구가 주민과 함께 소통·공감의 행정으로 구정을 이끌어나가고자 종합청사 본관 1층에 개방형 구청장실인 ‘관악청(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악청(聽)’은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 민원실과 열린구청장실을 나란히 종합청사 본관 1층에 136.34㎡ 규모로 조성한 친근한 카페형태의 주민소통공간입니다. 주목해야할 점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의미를 담아 관악청(聽)의 청자가 ‘관청 청(廳)’이 아니라 ‘들을 청(聽)’이라는 점입니다.


 ‘관악청(聽)’은 소통실(열린구청장실), 열린민원실, 주민쉼터로 각각의 특색이 돋보이는 소통공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구는 보다 체계적인 ‘관악청(聽)’ 운영을 위해 민원상담·처리 전문 인력을 모아 작년 8월, ‘열린민원팀’을 꾸리고 열린민원실에 상시 배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악청(聽)’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형통! 대통! 데이트’를 통해 현장 집무를 보며, 민원해결사로 나서고 있습니다.



 열린민원실에서는 구청장 면담요청 민원 등 민원상담·처리 업무를 전담하며 특히, 고질·집단·반복민원 또는 안전관련 민원은 현장 확인을 원칙으로 기존보다 열린 형태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청장 면담 신청이 들어온 민원사항은 해당부서에서 미리 검토를 거치게 한 후, 이해관계가 충돌되어 상호간 협의 또는 조정이 필요한 민원 등을 구청장과 주민이 소통실(열린구청장실)에서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토론을 통해 개진된 주민의 의견 또는 제안·건의사항 등은 민원 처리에 적극 반영해 해당부서가 회신하고, 민원이 해소될 때까지 체계적·지속적으로 관리합니다.


 
  뿐만 아니라, 구청을 찾은 주민들이 관악청(聽) 주민쉼터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도 마련되며,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1층 용꿈꾸는작은도서관과 2층 갤러리관악과 함께 구청 종합청사가 복합적인 문화소통공간으로 거듭나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난 7월 1일부터 온라인에서도 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만나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관악청(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온라인관악청’은 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만나는 ‘관악청(聽)’ 운영의 연장선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365일 주민이 구정에 참여해 함께 정책을 고민하고 만들어 나가는 온라인 소통채널입니다.


온라인 관악청 바로가기 => http://www.gwanak.go.kr/site/365/main.do


우리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 시대, 그 변화의 중심에서 구민과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관악청(聽)’과 ‘온라인 관악청’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구는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실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