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장을 보게 되는 신원시장.
주말에도 여느 때처럼 장을 보기 위해 들리게 되었는데 때마침 달빛축제를 하는 날입니다 .
신림역 4번 축구로 나와서 400여 미터 좌측에 자리 잡고 있어서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전통시장입니다. 달빛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신원시장 옆 일반통행로(봉림교-신림 교방 향)를 중심으로 내부와 외부에서 진행되며, 시간은 15:00!~18:30분까지 열리고 있었습니다.
시장 내부에서는 군것질데이 행사가 열렸는데, 단돈 천 원으로 다양한 군것질 메뉴를 맛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메뉴로는 전통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먹거리가 가득하며 분식을 기본으로 모둠전, 잡채, 과일컵까지 대부분의 메뉴들이 컵에 담겨있어 들고 다니면서 맛볼 수 있는 '군것질데이'는 전통시장의 맛과 정을 듬뿍 느낄 수 있습니다.
외부행사로는 인기 많은 스크린 게임코너가 진행되었는데, 줄 서서 기다려야 게임을 해볼 수 있었고, 바로 옆 공예체험 역시 어둠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었습니다.
군것질로 배부르셨다면 바로 옆 도림천 산책을 추천드립니다. 시원한 가을밤의 정취도 느껴보시고 산책으로 몸도 가벼워지는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을거에요.
지역주민과 상인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원시장 달빛축제는 전통시장에서만 느끼는 사람 사는 냄새와 정을 듬뿍 느끼는 관악구의 인기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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