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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통기자단] 송규명기자, ‘HerStory_여성이 걸어온 길, 나아갈 길’
등록일 : 2019.03.11


 세계 여성의 날 제111주년, 다양한 기념행사 펼쳐…



  지난 8일은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1975년 유엔이 지정한 ‘세계여성의 날’ 입니다.


관악구가 세계 여성의 날 111주년을 맞아 ‘HerStory_여성이 걸어온 길, 나아갈 길’ 이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축하 공연, 여성정책 포럼, 세계여성의 날 특별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 하였습니다.



 이날 구청 8층 대강당에서 관악마을 방송 김진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개최된 여성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구청장을 비롯한 구의회의장, 지역국회의원, 여성단체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여성인권 영상시청과 축하연주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여성인권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축하공연 순으로 따뜻하게 펼쳐졌습니다.



 여성인원 유공자 포상에서는 사단법인 아름다운 다락방 허성기 대표가 구청장표창을 받았으며 관악경찰서 곽현정 경찰관, 관악구 여성단체 연합회장 경선옥씨,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김동향씨, 봉천사회복지관 윤정희씨 등 5명이 구청장 표창과 장미꽃을 받았습니다. 




 이어 식후행사로 진행된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여성의 삶 구현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여성정책 포럼에서는 ‘여성대상 폭력범죄 양상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 뒤 가정폭력, 성폭력 등 분야별 여성폭력 실태와 문제점을 밝히고 이에 대한 대처방안과 여성안전 정책을 도출하고 지역사회의 역할이 제시되었습니다.



 기념행사와는 별도로 관악구는 여성의 날 기념행사로 3월4일부터 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특별展”이 개최 되었으며  ‘여성, 참정권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시대별, 국가별 여성 참정권 획득 관련 자료를 전시하여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받았습니다.
  


 한편 관악구는 지난해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여성보육 정책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으며, 내년 12월 여성가족부에서 평가해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노동자 1만5000명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한 대규모 시위를 기념해 1975년 UN에 의해 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양성평등기본법의 개정으로 법정기념일인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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