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입구에서 관악산 가는 길에 위치한 관악산 공원 숲길에서는 한국행시문학 입상작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편하게 산책하면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는 6월22일까지입니다. 대상은 '정동희'시인의 작품이며, 대상 작품은 '청아한 계절, 명소 관악산 공원, 에너지 넘쳐 나는, 서울대입구'라는 시입니다. 대상작품 제목은 '청명에서 하지 사이'라는 시이며, 멋진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시인들의 시가 전시되어있습니다. 하나씩 시를 읽으며, 나만의 세계를 생각하면서 산책을 하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연의 멋진 풍경과 예술 작품이 하나가 되어 멋진 등산로를 만들어 줍니다. 산행하면서 지루할 틈도 없고 취향에 맞는 작품들을 보면서 즐거움도 찾을 수 있습니다.

관악산 공원 숲길에서 '관악 깃발전'도 같이 전시를 합니다. 관악구 지역 미술 협회에서 주관하는 '관악 깃발전'이 5월31일까지 전시합니다. 관악산 등산로에 있어서 깃발로 탄생한 화가들의 멋진 작품들을 천천히 감상하고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멋진 작품들이 있는 전시와 아름다운 자연을 같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문화 예술 공간이 있는 관악산에서 두 개의 전시회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방문해 보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