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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대한민국청년수도

안녕, 동그라미
등록일 : 2019.10.15


| 제 목 : 안녕, 동그라미

| 저 자 : 일이  지음

| 출 판 사 : 봄름


책소개

어감마저 동글동글해서 데굴데굴 굴러가다 서서히 멈춰 설 것 같은 동그라미를 포착하다!

그림을 그리는 ‘키미’와 따로 또 같이 작업하는 팀이자 부부인 ‘키미앤일이’에서 글을 쓰는 ‘일이’가 펴낸 단독 에세이 『안녕, 동그라미』. 동그라미에 관한 단상집으로, 동그란 사물들을 바라보며 떠오른 감정들과 이야기들을 기록했다. 서로를 향한 눈 맞춤이 당연해지기까지 함께했던 시간과 노력이 담긴 아내의 진갈색 눈동자에서 시작해 사과, 동전 파스, 풍선, 카스텔라, 드래곤볼, 공, 생활 계획표, 혓바늘 등을 거쳐 혈액형 O형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다양한 형태, 색상, 질감을 가진 60개의 동그라미들을 관찰했다.

제품디자이너이기도 했던 저자가 포착한 동그라미들은 우리에게 익숙하고 사소한 것들이다. 당연한 것을 낯설게 만드는 저자의 글 속에서 잊고 지냈던 삶의 자세,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기억들을 되새기게 된다. 그렇게 무심코 지나쳐왔던 동그라미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순간, 그 동그라미는 흔하디흔한 것이 아닌 나만의 이야기가 깃든 특별한 것이 된다. 목탄으로 그린 그림들을 곁들여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저자 : 일이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리저리 유랑하다 부산으로 다시 돌아와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글을 쓰며 저 자신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아내와 따로 또 같이 여전히 삶을 유랑 중입니다. 햇살과 바람 그리고 바다를 동경합니다.


[출처 : 인터넷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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