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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통기자단] 류미정기자, ‘관악구 협치 & 주민참여예산 - 가치있는 일을 같이 하는 행정문화!’
등록일 : 2019.11.13


2019 민관협치 활성화 워크숍! 1박2일~
‘관악구 협치 & 주민참여예산 - 가치있는 일을 같이 하는 행정문화!’ #현장속으로~


 지난, 10월 31일~11월 1일에 ‘민선 7기 협치와 혁신의 기본 방향’을 협업으로 이루어 내기 위한 민관협치 행정워크숍이 진행되었는데요. 서울시 협치 정책 방향과 자치구별 의제 발굴 사례를 중심으로 행정 발표와 관악구형 협치를 위한 참여자 그룹별 토론이 있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사업이 아닌 시민참여의 과정과 문화가 되어, 가치와 의미를 부여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었는데요. 서천 연수원에서 1박 2일로 진행된 협치 워크숍~ 현장인터뷰로 함께 했습니다.


 
 류기자: 협치에 대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이 있다면?
 
 참여자1 : “민관 협업을 중심으로 전체 시스템의 혁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시민의 참여가 중요하고, 행정이 먼저 이끄는 협치에서 시민이 결정하고 주도하는 협치로 단기적 성과나 형식적 운영이 아닌 분야별 네트워크의 구축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류기자: 그렇다면, 관악형 협치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나요?
 


 참여자2 : “기존 민관협업에서 좀더 시민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공론장부터 단순 의견 수렴 및 권한 부여까지 시민참여 확장과 홍보가 필요한 것 같아요. 특히, 정책 수립, 실행, 평가 등 전과정에 시민의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 마련과 협치교육 및 지원도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류기자: 시민민주주의에 대한 민선7기 협치의 핵심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협치관 : “세가지 핵심 키워드로 말씀 드리자면, 더 많은 시민이 더 많은 영역에서 더 많은 예산에 대해, 더 깊은 숙의공론의 과정을 통해 더 오래가는 정책으로 시스템이 제도화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류기자: 참여예산과 협치회의의 관계를 어떤 연관성으로 이어가야 할지 고민해 보셨나요?
 


 협치위원 : “제안 주체와 주관부서에 따라서 지역참여형과 지역사회혁신계획으로 분리하거나 계획통합형으로 일부 비용을 함께 부여할 예정입니다. 물론, 동단위 계획형으로 주민자치회와 마을계획단 등 지역공동체 분야로도 나누어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함께 더 많이 고민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류기자: 서천 연수원에서 1박 2일 워크숍이 갖는 의미가 있다면?
 


 주민참여예산위원 : “서울을 벗어나서 타 자치구의 의제발굴 과정을 하나씩 검토하며, 기존 관악구 사업들과 다른 점을 함께 찾아내고 또 의제발굴 과정에 있어 관악형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고민해 보면서, 가치있는 일을 같이 하고 있구나! 그래서 이게 바로 협치구나! 싶습니다. 서천 바다도 보면서 말이죠~.”



 관악구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 계획도 어느덧 3년차! 이제 실행계획 1년차로 협치제도 기본구축 관련 및 분야별 협치과제 계획이 차곡차곡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지역의 협치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는 전략계획으로 협치위원 및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더욱 필요한 시점입니다. 계획수립, 실행, 평가, 피드백의 모든 과정을 민과 관이 함께 운영하며, 관악구 협치회의를 통해 최종 협의와 결정한 계획들이 구단위 계획형으로 편성되어, 서울시 참여예산을 통해 최종승인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더불어 으뜸 관악구! 민관협치 실행계획! 앞으로도 응원하며 구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관악형 민관협치 & 주민참여예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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