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소통기자단] 홍수진기자, '추석 음식인 송편 만들어요!'
등록일 : 2020.09.23





관악구 성현동 관악동부센트레빌아파트에서 9월22일 오전 10시 와 오후 1시에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편 만들기를 했습니다. 10명씩 두 팀으로 나누어서 진행했습니다. ‘추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만큼 추석 음식에 빠지지 않는 것이 송편입니다. “송편을 예쁘게 빚어야 시집 가서 예쁜 딸을 낳는다”며 식구들과 둘러앉아 경쟁하듯 송편을 빚어 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멥쌀가루를 익반죽하여 소를 넣고 모양을 만들어 찐 떡인 송편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모였습니다. 주민들은 송편을 예쁘게 만들려고 힘을 주어서 오래 치대며, 말랑하고 매끄럽게 반죽을 했습니다.





송편반죽 만들기는 멥쌀가루에 끓는 물을 넣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치댄 후 젖은 면포로 30분간 덮어둡니다. 송편 소에 넣을 깨는 프라이팬에 볶은 뒤 빻아서 꿀로 버무리거나 설탕을 넣어 섞기도 합니다. 송편 반죽은 쌀가루에 쑥이나 치자, 백년초 등의 색을 내는 재료를 넣어 만들기도 합니다. 송편반죽을 만든 후에 떡 반죽을 밤알만 한 크기로 떼어 둥글게 빚습니다. 둥근 반죽의 가운데를 엄지로 누르며 돌려 우물처럼 옴폭하게 만듭니다. 깨소나 콩소를 작은 숟가락으로 떠 넣고 잘 오므려 조개 모양으로 예쁘게 빚습니다. 송편을 만든 후 각자 집에 가져가서 찜통에 찌면 됩니다.





 요즘에는 집에서 빚는 가정이 점차 줄어들고 떡집의 신세를 지는 경우가 많아 이런 모습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송편만들기 행사는 사라져 가는 추석 전통의 모습을 다시 되살 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행사이며, 이웃간 소통하여 더불어 사는 문화 및 공유문화활성화로 주거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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