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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통기자단] 전태수기자, 관악구청 앞 ‘꿈시장’이 열렸다
등록일 : 2023.05.31


사회적경제장터인 ‘꿈시장’이 관악구청 앞마당에서 열렸습니다. 꿈시장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청년소셜벤처 등이 중심이 되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합니다. 2013년 첫 개장 됐으며 10여년간 구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터입니다. 매월 마지막주 목~금요일날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개장하고 있습니다.



꿈시장에는 2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여 지역예술인의 수공예품, 악세사리, 생활용품, 가공식품 등을 만들어 40여개 부스에서 판매합니다. 또 직거래농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합니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인 ‘푸른꿈가게(재활용순환사업단)’에서는 여러 의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부 받아 리폼하여 재활용합니다. 매장 앞에는 4~50대 여성 주민들이 많았으며 1만원~2만원대에 판매하는 의류를 구매하고 있었습니다.



예비사회적기업인 ‘생황과 사람들’은 악기를 제조하거나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악기 등 전통악기를 주로 판매하며 기타 등도 구매 가능합니다. 생황은 우리나라 전통 관악기입니다. 거문고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음색이 맑고 부드럽습니다.



우리농산물 부스에서는 사과, 토마토, 버섯, 꿀 등을 1~2만 원대에 판매합니다. 들기름과 참기름도 1~2만 원대, 볶음깨, 국산 콩두부 등도 4000원 미만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스콘과 쿠키, 각종 커피도 2000~3000원선으로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그 외 수세미, 가위, 마스크, 담요, 덧신 등 생활용품은 1000원 이하에 살 수 있습니다.



장터 한 켠에서는 ‘도돌이 자원 순환 서비스’도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페트병을 파쇄 로봇 안에 넣으면 작은 조각인 플레이크로 바뀐 뒤 원사가 되어 옷이나 가방 등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재활용제품은 친환경 자원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합니다. 또 친환경 장터라는 주제에 맞게 아이스팩을 5개 가져가면 10리터짜리 종량제봉투 한 장으로 바꿔주는 이벤트도 진행하였습니다. 환경을 지키면서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꿈장터에 찾아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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