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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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에게 바란다 수정
작성자 백OO
제목 보도 경계석 낮춤 요청
내용 유종필 구청장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부모님과 신림4동(조원로)에 평생을 살다시피한 사람입니다.
지금의 그 집에서...

다름이 아니오라, 대문 주차장에 자동차가 드나드는데.. 여간 어려움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 집이 들어선  후, 복개천 따라 이면도로가 들어섰습니다.
보도용 보도블럭이 깔렸고 차도용 아스팔트가 깔렸습니다.

그리고, 도로변을 따라 가로수로 은행나무가 심어졌습니다.
그런 다음  차량이 드나들 수 있도록 대문앞에는 경계석을 낮춰 놓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집 앞 가로수인 은행나무 때문인지?... 은행나무를 비껴 경계석 낮추다보니...
차량이 드나들 수 있는 폭의 절반만 경계석을 낮추어놓았던 것입니다. (사진1 참조)

저는 은행나무를 바라보며 `이 나무가 차량출입에 지장을 초래하는구나!  어떤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이 나무를 죽여버릴까?` 하는 생각도 솔직히 했었습니다.  
이 가로수만 없다면 경계석을 낮추어 차량출입에 장애를 없앨 수 있어서 말입니다.

운명(?)으로 생각하며 할 수 없이 30여년간 참고 지내왔습니다.
자동차 폭의 절반만 경계석이 낮추어져 있고 나머지 반은 높은 턱으로 되어있다보니...
자동차를 집 주차장에 들어가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대문 안으로 들어가다가 자동차 흠내기는 다반사고...
주차하기가 두려움마저 들어...
그래서 왠만하면 대문 앞 엄한 곳에 주차하다가 딱지 뗀 적도 엄청 많고...

차 대기가 무척 어려워 왠만하면 차를 안가지고 다니는데..
요즘은 연세가 90인  어머니께서 몸이 편찮다보니 자동차로 병원에 수시로 모시고 가곤 합니다.

며칠 전에도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갔다와서...
이놈의 경계석을 바라보며...   무슨 방법이 없을 까? 곰곰히 생각하다가
우연히, 바로 옆집의 (<송둘리 모티스: 조원로 123> ← 최근에 경계석이 낮추어짐)자동차부품업경계석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곳은 은행나무 구역에서부터  경계석이 낯추어놓았던 것이었습니다.
저는 운명?으로만  생각하고 단념하고 있었는데..
허무한 마음마저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첨부 사진2 처럼...
경계석 1번은 표시된 빨간선 처럼 비스듬이 낮추고
경계석 2번은 경계석 3번처럼 완전히 바닥에 낮추어 주십시오!

제 집 앞의 보도 경계석을 옆집(사진3 참조)처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사진1_전경.jpg

사진2_경계석.jpg

사진3_옆경계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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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백ㅇㅇ 안녕하십니까? 우리 구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주민불편신고로 소중한 민원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원을 주신 조원로 125에 위치한 차량진출입시설의 진입폭 확장 공사절차는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자가 우리 구에 도로점용허가 변경 신청 후에 확장공사를 실시하면 됩니다. 참고로 확장공사는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허가받은 신청자가 직접 해야 하고 이에 따른 공사비용도 허가받은 신청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며, 점용면적 증가에 따른 도로점용료 추가분도 납부해야 함을 안내드립니다.

   상기 회신내용과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은 우리구 건설관리과(t.879-6723)로 연락주시면 더욱 상세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백ㅇㅇ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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