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부치하난의 우물
| 저 자 : 장용민
| 출 판 사 : 재담미디어
책소개
미스터리, 서스펜스의 대가가 풀어낸 첫 번째 로맨스!
작가 장용민은 데뷔 이래 지금까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소설을 집필해왔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시공간을 뛰어넘는 전설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로맨스와 스릴러가 어우러진 장편소설 『부치하난의 우물』. 《궁극의 아이》, 《불로의 인형》, 《귀신나방》 등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놀라운 상상력은 물론, 가슴 절절한 애틋함까지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때는 1996년, 낙원동 뒷골목에서 빈 병을 주워 파는 누리는 한 노인으로부터 '부치하난의 우물'이라는 전설을 전해 듣는다. 아주 먼 옛날, 깊은 사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설 속에는 최강의 전사 부치하난과 그가 사랑했던 소녀 올라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누리는 부치하난의 운명이 자신과 연결되어있다고 믿으며 전설 속 전사가 사랑했던 소녀 올라를 1996년의 현실에서 찾아 헤맨다. 이윽고 누리는 매춘과 소매치기를 일삼는 가출 소녀,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는 태경을 만나게 되는데…….
부치하난과 올라, 누리와 태경.
전설과 현실을 넘나들며 전개되는 네 사람의 사랑 이야기!
저자 : 장용민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원래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던 그는 영화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는데 그때 쓴 작품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의 소설을 직접 집필하는 것을 시작으로 『운명계산시계』, 『신의 달력』, 『궁극의 아이』, 『불로의 인형』, 『귀신나방』 등 다수의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을 발표했다.
뛰어난 상상력과 치밀한 구성, 방대한 스케일로 무장된 그의 작품들은 대한민국 오리지널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에 갈증을 느끼는 무수한 독자들을 매료시켰으며, 이제 그는 국내 장르 소설계를 대표하는 확고부동한 소설가로서 자리매김했다.
[출처 :인터넷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