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소식
등록일 : 2023.02.07

[관악구립도서관 ‘도서관 배리어 프리’ 북 큐레이션 안내]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관악구립도서관이 ‘약자와의 동행’을 2023년 운영 비전의 주안으로 삼아, ‘도서관 배리어프리*(Barrier Free)‘을 본격 추진한다.

관악구립도서관의 ‘도서관 배리어프리(Barrier Free)‘는 장애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포괄한 지역 구민 누구나 편리하고 공평한 문화예술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에 관악구립도서관은 ’약자와의 동행‘ 실현의 첫 발로, 사회적 인식의 장벽 해소를 위한 ’장애인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울대학교 학생사회공헌단 협력을 통해 지역 발달장애 청소년이 만든 그림 동화책 제작하였으며, 지난 12일(목) 도서 기증식까지 마련했다.

본 프로그램은 ’발달 장애 청소년‘을 문화예술 생산 주체로 주목하여, 장애인을 문화정책의 수혜자로만 인식하는 사회적 고정관념의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본 책은 9개의 구립도서관의 배리어 프리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5권의 동화책과 함께 도서관 별로 선정한 배리어 프리 관련 주제의 도서 또한 볼 수 있다.

올해 관악구립도서관은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는 인문학·독서문화프로그램 마련하여 지역 구성원과의 접점을 늘려갈 전망이다. 향후 개설 프로그램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관악구립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 ‘베리어프리(Barrier Free)’란 장애인이나 고령자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한다.


[글빛정보도서관 독서동아리 및 생활예술동아리 활동공간 제공 안내]


관악문화재단(글빛정보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및 생활예술동아리 활성화를 위하여 활동공간 ‘별다방’을 제공한다.

‘별다방’은 ‘별별 생각이 다 모이는 방’이란 뜻의 글빛정보도서관 내 공간으로 2020년 공간개선 공모사업을 통해 재탄생한 공간이다. 독서토론, 비대면강의, 원화전시 등 휴식과 더불어 각종 ‘문화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관악구 관내에서 활동중인 5인 이상 동아리나 별다방 공간 이용 후 재능기부 가능한 동아리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일요일, 법정공휴일 및 정기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사용가능하다.

2023년 3월 1일(수)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정기신청은 2023년 2월 10일(금)부터 28일까지, 수시신청은 2023년 3월부터 E-mail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용기간 : 23. 3. 1 ~ 23. 12 .31
▶ 정기신청 : 23. 2. 10(금) ~ 2.28(화)
▶ 수시신청 : 23. 3 부터
▶ 접수방법 : E-mail 신청 (wooya0722@gfac.or.kr)
▶ 신청양식 : 관악구립도서관 홈페이지 – 열린공간 – 공지사항 29번
▶ 장소 : 글빛정보도서관 별다방
▶ 문의 : 글빛정보도서관 02-878-7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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