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소통기자단] 류미정기자, 관악으로의 초대! ‘관악 아트홀’에서 만난 연극계 살아있는 전설~
등록일 : 2023.03.16



관악으로의 초대! ‘관악 아트홀’에서 만난 연극계 살아있는 전설~
박정자 배우의 ‘일생사’부터 ‘연극철학’까지 강연으로 함께 하는 하루 어떠세요?


지난 3월 10일 한국 연극계 대표 배우 박정자의 단독 강연, <연극배우 박정자의 연극이야기>가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있었는데요. 이번 강연은 관악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문화예술 인사, <GIFT-관악으로의 초대> 시리즈의 일환으로 열린 첫 번째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이날 강연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한 관객들과 참여자들의 현장 인터뷰를 생생하게 전해 보도록 할게요! 현장속으로~ go go go!



류기자 : 공연 시작하려면 아직 한 시간이나 남아 있는데, 일찍 오셨네요?
 
관객 1 : “네~ 3주 전부터 예약하고 어제 문자로 연락을 받아서, 설렘 반 기대 반으로 오다보니까 꽤 일찍 도착했네요. 날도 좋고 대배우의 연극 철학부터 걸어온 삶의 이야기를 강연으로 들으며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기다리며 마실 수 있는 커피와 다과가 있어서 더욱 행복해 지네요! ㅎㅎㅎ”



류기자 : 오늘 강연에 관객으로 오셔서 낭독까지 참여해 주셨는데, 어떠셨나요?


참여자 1 : “우선, 연극 무대에서만 봤던 박정자 배우를 이렇게 가까이서 만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특히, 1962년 <페드라>로 데뷔해서, 한 해도 쉬지 않고 150여 편의 연극무대에 올랐다고 하셔서 정말 놀라웠어요. 게다가, ‘위기의 여자’ 캐스팅이 자신이 스스로를 추천하며 기회를 잡았다는 말씀에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멋진 인생을 살아내며 스스로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음에 감동이었어요. 게다가 대배우와 한 무대에서 시낭송 할 수 있는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셔서 ‘꿩 먹고 알 먹고’ 였네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류기자 : 관악으로의 초대, 첫 번째 강연자 박정자 배우와 함께 하신 소감 들려주세요!


관객 2 : “흡인력있는 언변과 배우로서의 풍모 그리고 인생의 삶을 대하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보면서 왠지 뭉클함을 느꼈습니다. 사뭇 감동의 뭉클함이었지요. 나의 삶에도 큰 의미를 부여해보는 값진 강연이었답니다. 80세가 넘는 대배우의 당당함에 큰 힘을 얻는 시간이었기에 힐링~가득 안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네요. 마치는 시간조차 아쉬웠습니다. 너무 아쉬워서 무대에서 셀픽도 찍었네요. 감사합니다. 박정자 배우님!”


류기자 : 박정자 배우와 한 무대에서 낭독했던 시가 꽤 인상에 남던데요. 소개 좀 해 주세요!


참여자 2 : “나태주 시인의 <초라한 고백>인데요. 짧지만 울림이 있어서 아주 좋았어요. 한 번 들어 보실래요? 배우님이 집에 가서 녹음해서 들어 보면 더 좋다고 하시며 시 한 편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주었을 때 사람들은 좋아한다. 여러 개 가운데 하나를 주었을 때보다 하나 가운데 하나를 주었을 때 더욱 좋아한다. 오늘 내가 너에게 주는 마음은 그 하나 가운데 오직 하나 부디 아무데나 함부로 버리지는 말아 다오.’ 강연도 시도 감동이 있어서 정말이지 아주 많이 감사합니다!”
 
류기자 : 관악으로의 초대! 첫 번째 강연자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었다면요?


관계자 : “오늘 첫 강연으로 관악의 초대를 열어주신 박정자 배우는 2020년 3월 관악문화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배우가 무대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빛을 발하듯 예술을 통해 누군가를 위로하는 힘을 전하겠다.‘ 라며 문화예술 향유 확장에 소명을 전한 바 있습니다. 오늘 무대 마지막에도 관악문화재단과 관악문화홀에서 준비된 다양한 공연과 무대가 예술인뿐만 아니라 관객으로 참여자로 함께 하는 여러분에게 있다고 홍보해 주셨는데요. 2023년에도 관악주민 여러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관악문화재단이 특별한 공연과 무대로 준비하겠습니다. 그럼, 관악으로의 초대~ 두 번째, 세 번째 강연자들도 기대해 주세요!”
 
한편, 관악문화재단은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하여 문화예술의 아젠다를 공유하고, 또 공감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GIFT-관악으로의 초대‘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현장에 참석한 관객과 참여자 모두에게 선물 같은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드린다고 하네요. 관악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려요! 많관부~~^^



[자세한 문의 사항은]
▶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s://www.gfac.or.kr/index.html ) 및 관악문화재단 정책기획팀


현장스케치 영상 엿보기 :  https://youtu.be/KOLS0TBkw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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