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소통기자단] 홍수진 기자-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와 온풍기가 있어 따뜻해요!
등록일 : 2025.02.05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와 온풍기가 있어 따뜻해요!


▲ 버스정류장 스마트 온열의자


겨울철 한파는 잠깐의 기다림도 길게 느껴지는 계절이지만, 버스정류장 풍경은 더 없이 따뜻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따뜻한 관악에서는 버스정류장에 스마트 온열의자와 온풍기를 설치했습니다. 관악구 대표 교통복지인 ‘버스정류장 온열의자’가 시민 누구나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습니다.

겨울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온풍기는 영상 3도이하에서 자동으로 작동됩니다. 이용자가 많은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열의자는 구민들이 버스를 이용하는 오전 4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작동하며 타이머와 자동 온도 감지시스템이 내장돼, 실시간으로 기온에 맞춰 의자 온도가 조절됩니다. 겨울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온열의자는 겨울철 기온이 영상 16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을 작동되며, 의자의 표면 온도는 최고 37도까지 유지됩니다.


▲ 버스정류장 온풍기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열의자와 온풍기는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버스가 운행되는 시간 동안 주민이 따뜻하게 앉아서 버스를 기다릴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밀폐형 가림막 대신 개방감이 있는 바람막이 강화유리도 있어서 바람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더 춥게 느껴지는데요. 대중교통 이용시 따뜻함을 제공해 주는 온열의자와 온풍기가 있어 따뜻한 관악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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