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보험 가입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관악구가 전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가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늘어나면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입니다. 관악산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별빛내린천의 자전거 도로가 많은 구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안전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전거보험은 관악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구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됩니다. 보장 기간은 내년 2월 9일까지 1년입니다. 구민이 자전거를 타거나 보행 중일 때, 또는 운전 중인 자전거로 인해 사고를 당한다면 사고 장소가 어디든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망하거나 후유장애시 최대 1000만원, 6일 이상 입원할 경우 입원위로금은 20만원을 제공합니다. 치료기간별 사고 진단 위로금은 30만~70만원입니다. 자전거 사고 벌금은 최대 2000만원이며 변호사 선임 비용은 최대 200만원입니다.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은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금 청구를 원하는 구민은 DB손해보험에 문의한 후 청구서와 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면서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기온이 오르고 날이 길어지면서 야외활동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입니다. 자전거를 타며 건강을 챙기고 스트레스도 해소해 보세요. 또한 자전거 보험에 가입되어 예상치 못한 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