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계측으로 안전을 지켜요!

관악구는 소규모 노후, 위험건축물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계측으로 실시간 안전관리를 합니다.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을 실시해 왔습니다. 전문가의 점검 결과 안전 ‘미흡’ 판정을 받고 계측관리가 필요한 건물에는 사물인터넷 계측관리를 합니다. 소규모 노후, 위험건축물에 설치된 사물인터넷 계측관리는 건축물에 부착된 사물인터넷 센서가 기울기와 균열을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합니다.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설치된 시설물은 다중이용시설, 교량, 지하보도, 육교, 어린이집등 관내 노후된 공공 시설물입니다. 노후하고 위험 요소가 있는 시설물 27개소에 대해 추가로 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하고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설물에 부착한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건물의 진동, 기울기, 균열 정보를 10분마다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험 수준을 분석합니다.

사물인터넷(IoT) 계측으로 저장된 데이터는 웹 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상시 모니터링 가능합니다. 건축물에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담당자에게 문자로 위험경보 알람이 전송되어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고 발생 원인 등 이력을 관리하여, 건축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됩니다.

안전삶터 관악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계측관리를 통하여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난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