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책과 자연, 창의 체험이 어우러진 봄 축제 2025 서울야외도서관 ‘관악 힐링 북 페스타’와 'S1472 어린이주간 모두가 예술가’를 개최합니다.
두 축제는 관악구 별빛내린천과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일대를 중심으로 함께 펼쳐집니다. 책을 매개로 한, 쉼의 공간과 어린이를 위한 창의 체험 콘텐츠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 문화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5월 3일부터 4일, 10일~11일까지 운영되는 ‘관악 힐링 북 페스타’는 서울시의 ‘서울야외도서관 자치구 확산지원사업’의 일환입니다. ‘독서는 힙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힙독(HIP-READING) 캠페인과 연계하여 책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도심 속 새로운 독서문화 공간을 선보입니다.
또한, 관악 힐링 북 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인 ‘야외 독서 힐링존’은 △세대별 북큐레이션, △캠핑형 쉼터, △어린이 놀이터(키즈존) 등 다양한 독서 체험으로 구성됩니다. 메인 행사일인 5월 3일에는 작가와의 만남, 버블쇼, 유관기관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열리며, 별빛내린천 일대를 시민들이 책과 함께 편안하게 즐기는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함께 진행되는 어린이주간 ‘모두가 예술가’는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를 중심으로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립니다. 이 행사는 어린이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창의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박스 페인팅, △벽화 그리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공간 전체를 어린이들의 예술 놀이터로 전환합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gf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025 관악 힐링 북 페스타 개요 >
< 2025 S1472 어린이주간 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