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복지를 잇는 시간,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지난 6월 27일(금), 신사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마련되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현장에서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안내, 건강동아리 참여자 모집, 글로벌 가족 복지 욕구 조사 등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해 지역 복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높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신사동주민센터, 신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단법인 늘픔가치, 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 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관악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제로웨이스트샵 1.5도씨가 참여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취업부스를 운영하여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대에 맞는 취업정보 안내와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제로웨이스트샵 1.5도씨는 ‘찾아가는 리필스테이션’을 통해 환경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과 친환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함께해 주셨습니다. 이 외에도 1:1 복약상담소와 폐의약품 수거&교환이벤트도 진행하여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정보와 서비스를 전했습니다.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은 단순히 정보 전달을 넘어 이웃들과 소통하며 복지 균형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행사 현장을 찾은 주민분들 모두가 이웃 간 교류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은 계속되니, 지역 안에서 나눔과 참여를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따뜻한 관악구의 모습에 함께해주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