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미정 기자-앞으로 우리! 지역 문화·복지·여가의 중심, ‘관악더행복마루’에서 만나요!

11월 20일, 관악에 새롭게 오픈하는 ‘관악더행복마루’의 준공을 기념하며, 개관식이 있었는데요. 이번 행사에는 관계 기관 대표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관악구 최초의 ‘원스톱 문화복지 공간’ 탄생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그럼, 현장 속으로~ 함께 가 볼게요!
류기자: ‘관악더행복마루’는 어디에 있나요? 위치를 알고 싶어요!
안내자: “관악더행복마루는 봉천 4-1-2 재개발구역(구암5길 14 일대)에 자리 잡고 있고,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 연면적 3,264.41㎡ 규모로 완공되었습니다. 지역 주민문화·복지·여가 활동 공간을 한 곳에 모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류기자: ‘관악더행복마루’의 주요 시설도 궁금해요!
안내자: “‘관악더행복마루’는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과 ‘강감찬관악체육센터’ 두 개의 주요 시설로 구성되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다양한 세대가 모이는 따뜻한 ‘원스톱 문화복지 공간’으로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류기자: ‘관악더행복마루’의 다양한 공간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주세요!
안내자: “우선, ‘강감찬 관악종합사회복지관’에는 행복식당(경로식당), <영상 제작실>, <더행복마루 갤러리>, <미디어 교육실>등이 자리하고 있어, 아동·청소년·어르신 등 여러 세대를 위한 문화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특히 <1인 미디어>, <영상 제작 실습>등 청·장년층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도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류기자: ‘강감찬 관악체육센터’의 다양한 공간들도 기대가 되는데요!
안내자: “‘강감찬 관악체육센터’에는 <스크린 파크골프장>, <기구 필라테스실>, 탁구·배드민턴 등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인데요. 체육센터는 오는 12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회원 모집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입니다.”

류기자: ‘관악더행복마루’ 공간에 대한 현장에서 느낌은 어떤가요?
주민: “우리 동네 이런 종합 문화·복지 공간이 새롭게 생겨서 엄청나게 기대가 되는데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네요.”
개관식 현장에서 주민들의 기대 어린 목소리가 이어졌는데요. ‘관악더행복마루’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복지를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아동·청소년부터 청년, 중·장년,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어울리며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홍수진 기자-3단 테마 품은 '난우공원'이 조성되었어요!

도심 속에서도 주민들이 언제든 자연을 느끼며 쉴 수 있는 공간인 ‘관악산 난우공원’이 미성동 난우지구 일대(신림동 598-269)에 문을 열였습니다.

관악구는 해당 부지 내 지장 건축물 3동을 철거하고 6,472㎡규모의 부지를 정비하여, 주민들을 위한 총 3단 입체공원을 조성하였습니다. 첫 번째 단에는 다양한 꽃과 초화류가 어우러진 테마정원이, 두 번째 단은 접지 효과로 주민들의 일상 속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맨발 흙길이, 세 번째 단에는 탁 트인 경관과 함께 주민들이 자연 친화적 환경 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잔디광장이 마련됐습니다.

현대사회에서 공원과 정원은 주민에게 자연환경과 더불어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는 복합공간입니다.
새로 조성된 ‘관악산 난우공원’이 바쁜 주민들 일상에 여유와 행복을 드리고, 힐링·정원도시 완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24시간 언제나 열려있는 난우공원에서 지친 하루의 피로를 씻고 자연이 주는 위로를 경험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