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이 2026 관악아트홀 신년맞이 공연으로 <필하모닉 앙상블:13인의 빈 필하모닉 수석 및 현역단원>(이하 필하모닉 앙상블)과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를 선보이며 새로운 한 해의 포문을 엽니다.

2026 관악아트홀 시즌제 브랜드 ‘GPS(Gwanak Play Signal)’은 단순히 콘텐츠를 송출하는 공연장을 넘어, 지역 중심 문화예술 거점으로서 사람과 예술을 모으고 다시 확산시키는 플랫폼의 비전을 담았습니다. 관악아트홀의 제시하는 방향을 따라 새로운 예술을 맞이하길 바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GPS’의 첫 출품작으로,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의 현역 단원 13인으로 구성된 <필하모닉 앙상블>의 무대가 오는 2월 3일(화)에 펼쳐집니다. 필하모닉 앙상블은 1842년 창단 이후 칼 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등 전설적인 거장들과 함께 역사를 써온 빈 필하모닉의 최상급의 연주 스타일과 고유한 사운드를 소규모 편성으로 가장 밀도 높게 구현하는 팀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어 2월 21일(토)에는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가 무대에 오릅니다. 본 공연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고전소설 〈심청전〉과 〈춘향전〉의 극적 구성을 엮은 작품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가락과 연기로 풀어낸 관객 참여형 마당놀이입니다. ‘마당놀이의 여왕’으로 불리는 소리꾼 김성녀는 이몽룡과 뺑덕어멈 역을 오가며 특유의 에너지와 깊은 내공으로 무대를 이끌 예정입니다.

<필하모닉 앙상블>은 R석 8만 원, S석 5만 원으로 오는 12월 24일(수) 오후 2시부터 티켓 예매가 가능합니다.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으로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예매가 가능합니다. 두 공연 모두 조기예매 30%, 관악구민 20% 할인이 적용된다. 티켓 예매는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놀 티켓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필하모닉 앙상블>과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공연 관련 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확인 또는 관악문화재단 아트홀기획팀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2026 관악아트홀 신년맞이 <필 하모닉 앙상블>
▶ 공연일자: 2026. 2. 3.(화) 19:30
▶ 접수일자: 2025. 12. 24. ~ 2026. 2. 2.
▶ 공연장소: 관악아트홀
▶ 접수방법: 놀티켓 예매(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5018208)
▶ 공연문의: 아트홀기획팀(☎02-828-5864)

2026 관악아트홀 신년맞이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 공연일자: 2026. 2. 21.(토) 17:00
▶ 접수일자: 2025. 12. 24. ~ 2026. 2. 20.
▶ 공연장소: 관악아트홀
▶ 접수방법: 놀티켓 예매(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5018196)
▶ 공연문의: 아트홀기획팀(☎02-828-5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