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천 어린이 썰매장은 이용도 무료, 기쁨도 무료!
아이와 후회없을 썰매장 꿀팁을 알려 드립니다.
15-16시즌도 어김없이 도림천 어린이 썰매장이 운영중입니다.
지난 12월 19일에 개장한 이 썰매장은 이상고온과 매서운 한파로 잠시 이용이 제한되었으나
평년의 기온을 되찾은 요즘 아이와 함께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라고 아이들이 집에만 있긴 답답해 하고 밖으로 나가자니 마땅한 곳이 없을 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기에 아직 방문하지 않은 분들이 가질 궁금증과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Tip을 알려 드리려 합니다.
1. 어떻게 가면 좋을까요?
도림천 썰매장은 도림천의 신림교와 승리교 사이에 위치한 자연결빙썰매장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있고요.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의 상주직원들이 빙질과 휴게시설, 썰매대여 등을 관리하고 있기에 안심하고 본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통은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근처 공용주차장을 유료로 이용해야 합니다. 신림역에서 도보로 걸을 수 있는 거리니 이용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해 드립니다.
2. 이용요금은 얼마인가요? 모든 이용요금은 무료입니다. 썰매 무료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하는 썰매는 현대적인 장비로 아이들이 타기 편리해보입니다. 다만, 어른들은 체중으로 인해 썰매가 파손될 수 있어 썰매의 이용이 금지된다고 합니다. 따로 분식이나 스낵은 판매하고 있지 않으니 간단한 간식이나 커피, 코코아 정도는 집에서 준비해오면 좋을 듯 합니다.
3. 아이가 어린데 이용할 수 있을까요?
아이가 너무 어릴 경우, 혼자 썰매질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면 집에서 썰매를 견인할 수 있는 끈이나 로프를 준비해주세요. 부모님이 앞에서 썰매를 끌어준다면 아이의 함박미소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덤으로 부모님은 견인활동으로 인한 겨울철 운동부족도 해소할 수 있답니다.
4. 날씨/안전 걱정에 대한 뻔한 마지막 tip! 저도 애가 추워할까봐 걱정했는데요. 겨울바람이 주위 빌딩에 막혀 생각처럼 춥지 않습니다. 또한 냉온수기가 준비된 휴게실이 있기에 충분히 체온유지를 하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 역시 열심히 썰매질을 하고, 부모님들도 앞에서 견인하다보면 기분좋을 정도로 체온이 상승하기에 한파의 날씨만 아니면 충분히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 날씨에 따라 녹은 얼음으로 인해 옷이 젖을 수 있으니 여분의 옷을 챙겨주세요!
올해 2월 21일까지 운영할 예정인 본 썰매장은 자연결빙시설이다보니, 5cm 이하로 결빙이 안될 경우 운영이 제한됩니다. 너무 따뜻하거나 추운 날씨인 경우, 이용전 관악구시설관리공단(☎02-2081-2616/070-4465-2878)을 통해 운영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린 아이들이 노는 시설이기에 안전수칙을 먼저 읽어보고 안전지도가 필요합니다. 특히, 썰매 꼬챙이로 아이들이 다칠 수 있답니다.
저 역시 딸아이를 데리고 갔다가, 바로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했는데요. 아이가 신나게 놀았던 지 주문한 음식을 남기지 않고 싹싹~ 먹더라고요. 겨울이라도 이렇게 열심히 놀고 밥도 열심히 먹는 것처럼 우리아이들에게 좋은 것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