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소통기자단] 김봉근기자, ˝샤로수길과 봉리단길을 아시나요? ˝
등록일 : 2016.05.19


  창조는 모방의 끝에서 시작된다고 했다. 재밌는 이름과 볼거리 먹을거리로 즐거움을 선물하는 골목 샤로수길과 봉리단길을 소개한다.

  관악구의 핫 플레이스 샤로수길[샤(서울대 정문) + 가로수길]을 찾았다. 샤로수길은 관악구 관악로 14길을 말하는데 관악구청 건너편에 위치한 골목이다. 골목 입구에는 친절하게 방향을 알려주는 안내판을 만날 수 있다. 입구에서부터 재래시장을 거쳐 낙성대로까지 이어지는 약 600m의 좁은 골목이 바로 샤로수길이다. 작지만 특색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맛 집(식당과 멋 집(옷가게)을 찾아 나서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


[서울대입구 2번 출구로 나와 걷다보면 안내판을 만날 수 있다.]



[샤로수길로!]

  샤로수길은 사실 강남권의 비싼 임대료가 부담스러운 젊은 청년 사업가들과 서울대 학생들이 함께 만들었으며 저렴한 가격과 편안한 분위기가 장점이다. 샤로수길을 찾은 직장인 김지수씨는 “집 근처이기도 하고, 싼 가격에 분위기 있는 술집이 많아 친구들과 가벼운 마음으로 종종 찾는다.”고 말했다. 저녁시간 즈음 방문한 샤로수길은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었다. 식당 안에도 이미 손님이 가득했으며, 주로 20-30대의 젊은층이 많았다.


[골목을 걷다보면 만나는 샤로수길]


[옹기종기 모여있는 맛집들]


[샤로수길 안내 지도 (출처: 조선일보)]

  그리고 또 하나의 길이 있다. 이태원에 경리단길이 있다면, 봉천동엔 봉리단길(봉천+경리단길)이 있다. 봉리단길 본점이라 명시된 이 식당도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직은 그냥 동네 골목 같아 보이지만 멋지게 변할 앞으로의 모습이 매우 기대된다.


[봉리단길이 진짜 있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청년들이 사는 관악. 관악구의 또 다른 이름은 젊음이다. 그 젊음의 중심에 샤로수길과 봉리단길이 흐른다. 시간이 되면 꼭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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