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소통기자단] 송규명기자, “2017 UFG 훈련 개시”
등록일 : 2017.08.24



“2017 UFG 훈련 개시”

관악구가 21일부터 한주간 ‘2017을지연습’에 들어갔다.
북한군의 기습도발을 가상한 21일 새벽 06:00시 구청장을 비롯한 1,300전직원에게 비상소집이 발령되어 필수요원은 1시간 이내에 응소하고 일반요원은 2시간이내에 응소하는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쟁연습에 돌입했다.

훈련의 주요내용은 비상소집훈련과 전시전환절차 연습, 전쟁수행기구 창설훈련, 전시상황보고 및 현안토의, 상황조치 도상연습, 장사정포 대피훈련, 전재민 수용 및 구호훈련, 결과보고 및 강평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이 전개 되고 있다.

관악구 지역방어를 책임지고 있는 제52보병사단 212연대 장병들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을지훈련은 민관군이 혼연일치되어 지역방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실전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훈련참여 의식을 높여야 겠다.

박봉주 관악구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회원10명은 22일 오후4시 관악구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상황을 보고 받고 훈련에 여념이 없는 구청 직원과 212연대 장병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위로 했다.

 
한편, UFG(UlchiFreedom Guardian)로 불리는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은  한반도 안정 유지와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개하는 방어적 성격의 지휘소 연습(CPX: Command Post Exercise)이다.

 ‘자유를 수호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UFG 연습은 한반도의 방어능력을 높이고, 한미 연합방위태세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UFG의 뿌리는 1954년부터 펼쳐진 유엔군사령부 주관의 군사연습 ‘포커스렌즈 (FL: Focus Lens)’인데, 1968년 ‘1·21 사태’가 발생하자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전쟁연습이 필요했고, 같은해 7월 ‘을지 (Ulchi)연습’이 탄생했다.

을지는 수나라 대군의 침략을 물리친 고구려 명장 을지문덕(乙支文德) 장군의 이름 에서 따온 것으로 군사연습과 정부연습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나와 1976년 ‘을지포커스렌즈(UFL)’ 연습으로 통합됐으며, 2008년 UFG 연습으로 명칭을 변경해 오늘까지 결의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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