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소통기자단] 이정임기자, '찾아가는 동네이웃 시민 찾동이 2단계 사업 진행'
등록일 : 2020.06.24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현주)는 작년에 주민주도형 동 단위 자원봉사 문화조성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6월 1일부터 2020년 주민주도형 시민 찾동이 운영관리 2단계 사업에 들어갔습니다. 



 시민 찾동이는 찾아가는 동네 이웃을 말하는 것으로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한 생활문제, 어려운 이웃의 신고, 주민과 행정, 이웃과 이웃을 잇는 소통의 역할을 수행 하는 사업을 말하는데 시민 찾동이로 활동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4개의 시범동이 참여한 봐 있는 시민 찾동이 사업은 2020년 2단계 신규 사업 동으로 선정된 대학동, 인헌동, 서림동, 행운동 등 8개 동(洞) 자원봉사 캠프장이 추진주체가 되어 우리 동네 주무관, 촉진가와 함께 시민 찾동이 사업, 안녕캠페인, 자원봉사 주민교육, 캠프지원체계 구축 등을 분야별로 추진하게 됩니다.



시민 찾동이 사업은 주민들이 주민의 문제를 직접 찾아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민들이 마을과 이웃을 서로 돌보는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민 찾동이 활동의 중심에 있는 동(洞)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센터 및 동 주민 센터와 협력하여 공익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주민참여 플렛폼을 말하는데 자원봉사캠프장과 상담가들은 동네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안내함으로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사태로 비대면 방식의 시민 찾동이 활동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지만 자원봉사센터와 캠프가 협력해 “든든해요 엄마애요!” 사업과 “안녕네트워크” 전개 및 시민 찾동이 주민교육 실시, 캠프 모델링사업, 지역의 안녕을 위한 시민 찾동이 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 시민 찾동이를 대상으로 코로나 예방수칙 전파와 비대면 방식의 시민 찾동이 홍보 등 지속적인 역할부여로 동별 시민 찾동이 발굴과 함께 홍보도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