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소식
등록일 : 2023.03.02

[관악문화재단 배우 박정자 ‘60년 연극 인생’ 전한다! 오는 10일 단독 강연 개최]


 - 연극계 살아있는 전설, ‘일생사’부터 ‘연극철학’까지 직접 전한다
 - 오는 10일 관악아트홀에서 무료 강연, 사전 예약 가능하다


한국 연극계 대표 배우 박정자의 단독 강연 <연극배우 박정자의 연극이야기>가 오는 10일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린다. 본 강연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연극배우 박정자의 연극이야기>는 관악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문화예술 인사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배우 박정자의 연극 철학부터 걸어온 일생사를 함께 다룰 예정이다.


배우 박정자는 1962년 <페드라>로 데뷔하여, 한 해도 쉬지 않고 150여 편의 무대에 올라 한국 연극사의 기념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20년 3월 관악문화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배우가 무대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빛을 발하듯 예술을 통해 누군가를 위로하는 힘을 전하겠다”라며 문화예술 향유 확장에 소명을 전한 바 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하여 문화예술의 아젠다를 공유하고, 또 공감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GIFT-관악으로의 초대‘를 기획했다”라며, “자리에 참석한 모두에게 선물 같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극배우 박정자의 연극이야기>는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확인을 통해 3월 8일(수)까지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선착순으로 티켓 수령이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하여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정책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술상점 공모 선정작가전_정해강 개인전 전시 오픈]


관악문화재단(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는 2월 25일(토)부터 정해강 개인전을 전시 하고있다.

관악문화재단은 작년 연말 관악아트마켓 <예술상점>전시에 출품한 예술인 중 심사를 통해 2명을 선정하여 릴레이 개인전을 지원하였다. 첫 번째 릴레이 개인전인 <조원 개인전: Swinging_완만한 곡선을 그리며>는 2월 19일(일)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2월 25일(토)부터 4월 2일(일)까지는 두 번째 릴레이 개인전인 정해강 개인전 이 진행된다.


정해강 작가는 홍익대학교 섬유미술을 공부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예술인으로, 예술공간 서로, 이유진 갤러리, 공간 파도 등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개최하며 시각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개인전 제목인 은 ’아홉수‘를 의미한다. 일종의 통과의례 과정에 있는 청년의 상징인 ’아홉수‘를 제목으로 작가는 개인적 고민을 작품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최초로 시도하는 섬유미술 전시로 28점의 평면, 입체 설치 작품이 설치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 문의하면 된다.


▶ 기간 : 23. 2. 25(토) ~ 23. 4. 2(일)

▶ 장소 :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 시간 : 화-토 10:00~21:00 / 일 10:00~18:00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 문의 : 미디어센터 관악 02-6357-5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