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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통기자단]이정임기자, ‘헬로, 아트씨’ 주민의 삶을 예술로 표현
등록일 : 2021.08.31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출범 2주년을 맞은 관악문화재단이 새로운 역할개척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면서 기초문화재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관악문화재단이 펼치고 있는 <우리 동네 예술가가 산다.>는 평범한 일상을 예술 무대로 만드는 새로운 시도였다는 호응을 받는가 하면, 강감찬 장군을 재조명하는 <고려 어벤져스>는 지역의 문화 자원을 전국으로 확산시킨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빨강머리 앤’의 라이선스 공연과 전국 청소년 팝핀 배틀 <고등팝퍼>, <무당 2021> 등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관악문화재단은 지역문화 프로젝트 “헬로, 아트 씨”를 예고하고 있어서 문화예술관계자와 주민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작년에는 <무당2021>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봉천동 점성촌의 이야기를 수집하여 시각예술 전시로 보여주는 작업을 진행 한바 있으며, 올해는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비주류]라는 주제로 도림천 천변의 악사 분들의 이야기, 1인가구들의 생활소음, 신림동 지역의 이야기 등을 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헬로, 아트 씨”프로젝트는 참여자들이 관악구 내 다양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사람, 주변, 비주류, 등 3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수집하여 문화예술로 조명 받고 존중받는 과정을 창작 예술로 보여준다. 관악문화재단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관악구 주민들의 삶 하나하나가 예술이 되고 주민들의 삶을 통한 관악구만의 찬란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울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월부터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헬로 아트 씨”는 지역주민과 창작자, 기획자, 예술가 등이 지역 내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찾아 삶과 예술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26일, 연출가 정은순씨를 초청해 비주류를 주제로 혐오 연극 연출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 한바 있으며 9월9일에는 프리랜서 미술 작가 박보나씨를, 9월23일에는 독립책방 하얀정원 홍예지 대표를 초청해 워크숍을 진행 할 예정이며 12.6~12.18 기간 중에 ‘관악 아트위크’를 통해 성과 공유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관악문화재단 축제지원팀(02-889-931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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