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4월 24일(목), 낙성대공원 안국사에서 훈장 김봉곤과 트로트 가수 김다현 부녀를 관악구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이번 위촉식은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미니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낙성대공원 안국사에서 개최되어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함께 반영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김봉곤 김다현 부녀는 방송을 통해 관악구 자택과 일상을 소개하며 관악구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왔습니다. 특히, 지난 2023년 관악하루여행 ‘관악트래블’에 참여하여 샤로수길, 별빛내린천 등 주요 명소를 소개한 바 있습니다.
위촉식에서 훈장 김봉곤 씨는 “강감찬 장군의 사당인 안국사에서 관악구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가수 김다현 씨는 “관악구에 이사 오니 하천과 공원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고, 교통도 편리하다”며 “특히 맛집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샤로수길과 신림사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전통과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구정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 관악구’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