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에너지로 빛난 청소년 축제, ‘제4회 청아즐’ 성료
지난 9월 13일, 낙성대공원에서는 <2025 관악 청소년 축제 - 제4회 청아즐 : #마음의 정원>이 청소년들의 에너지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관악구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관악구 대표 청소년 축제로서 명성을 다시 한번 이어갔는데요. 그 뜨거운 현장속으로~ 가 보겠습니다. Let’s go! go! go!
류기자: ‘청아즐, #마음의 정원’ 어떤 축제로 알고 참여하셨나요?
참가자: “학교와 학원,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 다시 말해, 청소년이 아무생각 없이 즐기는 관악 청소년 축제라고! 알고 있어요. 올해는 #마음의 정원 이라는 주제가 지친 마음에 쉼을 줄 것 같아 더 큰 기대를 안고 참여했어요.”
류기자: 오픈 행사가 아주 특별하고 열정적이었다고 하던데요?
진행자: “맞아요! 축제의 시작을 ‘K-POP 랜덤 플레이 댄스’로 무대 앞 광장에서 100여 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무대에 모여든 청소년들이 각자의 스타일로 DJ가 선곡한 최신 K-POP 히트곡에 맞춰 춤을 추며 축제 분위기를 즐겼는데요. 그 모습을 바라보는 학부모들의 참여도 아주 돋보였습니다. 바로 휴대폰으로 아이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으며 추억을 소장하는 열정이 청소년들 못지않게 뜨거웠거든요.”
류기자: 아주 다양한 행사들로 축제의 분위기가 이어지던데요?
기획자: “아무래도 청소년 축제이다 보니까 기획단 ‘청티스트’가 ‘마음의 정원’을 여는 상징적인 개막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진행했는데요. 본격적인 축제의 막은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 다양한 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무대에 올라 실력을 자랑한 동아리들은 댄스 5팀, 밴드 4팀 등 총 9팀으로 이어졌고, CB 크루·라스트릿 크루의 무대와 인기 걸그룹 리센느(RESCENE)의 축하공연도 축제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 올리는 등 다양한 행사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류기자: 무대 밖 축제의 장도 참여자들의 호응이 굉장하던데요?
관계자: “물론이죠. 이번 청소년 축제 ‘청아즐_#마음의 정원’ 축제장에서는 ‘고민나눔존’, ‘심리상담존’, ‘그래비티 아트존’, ‘펀펀 스트레스 해소존’, ‘포토존’, ‘정원라디오’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었는데요. 특히, 서울대 학생 멘토 20여 명과 학부모 안전지원단 20여 명이 현장에서 안내, 안전관리 등 역할로 안전한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류기자: 제4회 ‘청아즐_#마음의 정원’ 축제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관계자: “아무래도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 잠시 쉬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2025 관악 청소년 축제> ‘청아즐_#마음의 정원’, 청소년이 아무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가 되어, 청소년 시기의 정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9월 가을 하늘 아래에서 관악의 청소년들이 자유를 만끽하며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은, 앞으로도 계속될 관악 청소년 축제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