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이 2026년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제 브랜드 '관악 GPS(Gwanak Play Signal)'의 일곱 번째 공연으로 〈플레이리스트 : 세대별 아리랑〉을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오는 6월 27일(토) 오후 4시 관악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온 음악공장 노올량과의 협력으로 꾸며지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의 삶과 감정을 서로 다른 음악 스타일의 아리랑으로 풀어냅니다.
<플레이리스트 : 세대별 아리랑>은 2022년 초연 이후 꾸준히 예술적 완성도를 높여온 작품입니다. 특히 올해는 202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관악문화재단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더욱 깊이 있고 풍성해진 재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납니다.
작품은 전승 아리랑의 정서를 바탕으로 각 세대의 진솔한 고민과 사유를 가사에 담아냈습니다. 지역별 향토 아리랑 선율을 모티브로 삼아 각 세대가 향유하는 대중적인 음악 장르를 결합함으로써,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물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국악 무대를 구현합니다.
공연 프로그램은 총 16곡의 창작곡으로 구성됩니다. ▲십이지신을 모티브로 한 '열두띠 동물(어린이 아리랑)' ▲청소년의 성장과 고민을 담은 '안녕 어른(청소년 아리랑)' ▲청춘이 스스로에게 건네는 위로 '나를 위한 아리랑(청년 아리랑)' ▲중년의 삶을 노래한 '아직은 괜찮아(중년 아리랑)' ▲삶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담긴 '다정도 병이랍니다(어르신 아리랑)' 등 세대를 상징하는 이야기들이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
음악감독은 음악공장 노올량 대표 민소윤이 맡았습니다. 그는 영화 '워낭소리', 소리극 '옥이', 무용 '시집가는 날'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음악인으로, "전승 아리랑이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를 담아왔다면, 이번 작품은 '지금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세대별로 담아내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연진으로는 음악공장 노올량의 김채영(보컬), 민소윤(대금), 이지안(타악), 강민규(건반), 김용원(베이스기타)가 참여하며, 준찬솔(어린이), 가야금병창 3인(청소년), 관악구립여성합창단(중년·어르신), 송지현(어르신)이 협업해 세대별 목소리를 더합니다. 배우 황석정이 사회를 맡아 관객의 몰입을 이끌 예정입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일정 및 예매 방법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공연일시: 2026.6.27.(토) 16:00
▶ 공연장소: 관악아트홀
▶ 관람연령: 전 연령
▶ 티켓가격: 전석 15,000원
▶ 티켓할인: 50%(경로우대 등), 30%(관악늘봄 후원, 단체할인), 20%(관악구민)
▶ 예매방법: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놀티켓(1544-1555)
▶ 예매링크: https://vo.la/ThqYPdz
▶ 공연문의: 관악문화재단 아트홀기획팀(☎02-828-5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