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클럽데이’는 샤로수길 일대의 라이브클럽과 문화공간, 골목을 하나의 무대로 연결하는 관악구 대표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입니다. 관객은 하나의 티켓으로 여러 공연장을 자유롭게 오가며 록, 포크, 재즈, 인디 팝,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좋은 음악은 걸어서 만나는 거니까’라는 슬로건처럼 정해진 공연장에 머무르는 대신 관객이 직접 골목을 걸으며 새로운 음악과 공간을 발견하는 ‘클럽 투어형 페스티벌’이라는 점이 이번 축제의 핵심입니다. 공연장을 오가는 과정 자체가 축제의 일부가 되며, 관객은 샤로수길 곳곳의 공간을 경험하면서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올해 라인업은 한국 대중음악의 서사를 이끌어온 거장부터 현재 인디신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그리고 독창적인 시도를 이어가는 신예 뮤지션까지 총 18팀으로 구성되어 관악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줍니다.
먼저 한국 팝 음악의 섬세한 어법을 구축한 조규찬, 심층적인 싱어송라이팅으로 깊은 울림을 주는 토마스쿡, 서정적인 포크 감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재주소년 등 베테랑 뮤지션들이 참여합니다. 이어 독보적인 사운드 스케일을 선보이는 단편선 순간들과 박소은, 장들레, 김거지, 전유동, 예람 등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 온 싱어송라이터들이 무대를 채웁니다.
여기에 핫클럽디록커빌리, 언오피셜, 우드, 사운드힐즈, 나르디스가 포크와 록, 로커빌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담담구구, 신직선, 이토마토, 몽글 등 신진 뮤지션들도 함께합니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이번 라인업은 익숙한 음악의 감동과 새로운 음악의 발견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입니다.


▶ 일시: 2026.10.3.(토)
▶ 장소: 샤로수길 일대
▶ 티켓: 일반예매 40,000원
▶ 예매: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gfac.or.kr/site/main/performance/PERFORMANCE/view/324), 놀티켓(1544-1555)
▶ 문의: 관악문화재단 아트홀기획팀(☎02-828-5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