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사회적 독서 콘퍼런스~ 관악구 독서동아리 사례 발표!
‘사람과 사람이 만나다! 사람과 책이 만나다!’ #현장속으로~
지난, 11월 25일 사회적 독서 콘퍼런스가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시민 민주주의와 ‘사회적 독서’를 주제로 ‘한국의 독서동아리는 어떻게 읽나?’ 2018년 전국 독서동아리 현황조사 설계 연구보고서 발표가 진행되었는데요.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독서의 힘’을 사례 발표를 통해 세세하게 소개해 주었습니다.
지자체 사례 발표로 관악구 ‘책과의 동행, 사람과의 동행’이 독서동아리 등록제, 동아리 운영지원, 독서동아리 네트워크 구축까지 이끎이들과 함께 이루어 낸 협업관련 실적 및 앞으로의 과제까지 공유하는 발표였는데요. 관악구 독서동아리의 활약들이 독서 문화의 방향을 이끌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럼, 현장에서 함께 한 관악구 독서문화진흥팀과 이끎이들을 만나볼까요~
류기자 : 이번 콘퍼런스에 이끎이 분들도 함께 참여해 주셨는데~ 어떠셨나요?
이끎이 1 : “다양한 의견들, 사회적 독서에 대한 여러 시각들, 아주 잘 준비되었고, 자료도 아주 훌륭했어요. 발표자 8명의 굿 아이디어와 실천방안들이 인상 깊었는데, 내용을 잘 정리해서 관악독서동아리 다음 카페에 공유하려고 합니다.”
류기자: 현장에서 아주 유익한 정보들이 많았다고 하던데~ 살짝 공유해 주세요!
이끎이 2 : “이끎이 모두와 들었으면 좋았을 정보들이 많았는데~ 사실, 관악의 독서문화 방향에 대해서 새로운 질문들을 더 많이 담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질문들을 이끎이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후에 관악독서동아리 회원들과 공유해야 할 것 같아요!”
류기자: 관악의 독서동아리 사업이 다른 지자체들에게 모범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건가요?
이끎이 3 : “무엇보다, 이번 사례발표를 통해 관악의 독서동아리 사업이 대대적으로 드러난 뜻 깊은 시간이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팀장님 발표 내용도 좋고, 시간도 정확했고, 너무 너무 잘~ 예쁘게 발표해 주셨어요. 전반적인 현장소식은 관악독서동아리 다음 카페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류기자: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이 있었다고 하셨는데~
이끎이 4 : “영국의 THE READING AGENCY의 출판협력 담당 수석 Fraser Hutchinson씨 였는데요. 리딩 에이전시는 비영리 민간단체입니다. 영국은 가장 먼저 사회복지 정책을 시행했던 나라인 만큼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선 복지인 독서에 대한 복지도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서 매우 부러웠습니다. 특히나 '독서하는 친구들(Reading Friends)'은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고령층에게 1:1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인데요. 참 근사하더군요.”
관악구 독서동아리지원사업 ‘책과의 동행, 사람의 동행’은 2020년에도 협치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독서동아리 발굴과 권역별 활성화로 이끎이들의 기획과 독서동아리들의 협업으로 리더교육은 물론 이끎이 컨설턴트 양성까지 좀 더 업그레이드 되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앞으로, 관악 독서동아리들이 더욱 많은 질문과 기회들을 마련해서, 독서를 통해 지역문제의 해결은 물론, 지역민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독서특별구 관악구의 아이콘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더불어 으뜸 관악구! 독서동아리 & 이끎이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응원할게요~
관악독서동아리~ 다음카페~ http://cafe.daum.net/readmeetalk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