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구는 어린이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관내 초등학교 주변 21개 횡단보도에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보행신호 음성안내 장치를 설치하고, 그 중 5개소에는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추가하여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일반주민 모두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설치
올해는 추가로 나머지 16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 ‘스마트 보행안전시스템’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낙성대동에 사는 학부모 A씨는 “아이 통학을 위해 청룡초등학교 앞에 있는 횡단보도를 자주 이용하는데, 차도를 넘어가면 경고 음성이 나와 아이가 장난을 치지 않아서 좋다”며 “바닥에도 조명으로 신호등 색이 표시되어 어두울 때도 잘 보이고, 아이들도 더 집중을 잘한다”고 이용소감을 전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횡단보도
또한, 관악초등학교 등 15개 주요 통학로에 횡단보도 신호위반 및 과속 방지를 위한 무인교통단속 카메라와 운전자의 야간 시인성 증진을 위한 태양광 LED표지 설치를 완료, 올해는 무인교통단속 카메라 20개 이상, LED표지 30개 이상을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가드레일·옐로카펫·노란신호등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신규·확대 지정,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 교통안전시설 정비, 보도 및 차도가 불량한 통학로 정비 등 다각도로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을 강화하겠습니다.
문의 : 관악구청 교통행정과(☎ 879-6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