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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통기자단]박지혜기자, “우리 동네 별책부록” 관악 책방 투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등록일 : 2021.05.26


지난 5월 17일~22일, 제1회 우리 동네 별책부록이 개최되었습니다.

관악문화재단과 관악구 내의 독립책방이 함께 기획한 축제로 코로나 19로 인해서 온,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진행되었습니다.


소규모 오프라인 프로그램인 책방 투어는 15일 토요일에 관악구에 있는 독립책방 5곳 (자상한 시간, 달리봄, 관객의 취향, 엠프티폴더스, 살롱드북)를 방문해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관악구에 있는 독립책방 5곳에서의 시간은 하나같이 의미가 있었지만, 그중에서 인상적이었던 3개를 추려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상한 시간”은 동네에서 거점 역할을 하려는 커뮤니티 서점으로 독서모임과 글쓰기 수업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위기임신여성”이라는 주제로 18일에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어떻게 하면 힘이 될지 토론이 열렸습니다.

동네 책방이자 카페인 관객의 취향은 책과 영화를 통해 동물과 환경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실천하는 7일 챌린지를 2가지 준비했고 코로나가 끝나서 손님들이 공간에서 자유롭게 독립영화들을 보면서 즐길 수 있는 날들이 오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가장 먼저 생겨서 터줏대감격인 살롱드북은 혼자 사는 1인 가구 분들이 자주 찾아와서 그분들끼리 관계망이 형성되어서 같이 여행도 다니며 송년회도 여는 편안한 분위기라고 합니다. 이번에도 1인 가구로 혼자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열었습니다.



관악구에 작은 독립책방을 1~2개 정도만을 알고 있었는데 투어를 통해서 곳곳에 특색있는 책방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꼭 숨겨져 있는 보석을 찾는 기분이 들었고, 이번에는 다섯 곳만 참가했지만, 다음 해에는 많은 서점이 함께해서 풍성한 행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내년이 더 기대되는 우리 동네 별책부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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