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정다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성인장애인 맞춤 운동 서비스"를 시작한다. “성인장애인 맞춤 운동 서비스”는 서울시 모든 자치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가 아니라, 관악구 포함 13개의 자치구에서 진행중인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의 일환으로 만 19세 이상 성인장애인,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주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우선순위는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저연령 장애인이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은 지역별, 가구별로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발굴, 집행함으로써 지역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원 내용은 맞춤형 운동을 진행하며 체력운동, 재활운동, 가동 가능한 신체기능 강화운동, 슬링운동, 레저스포츠, 뉴스포츠 등을 맞춤 지원하며 6개월 전후 중간평가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12개월간 서비스가 지원되며 등급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다르게 책정된다.
 

특별히 관악정다운의료사협은 관악구 재택의료센터 운영 기관으로 환자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재활 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관악정다운의료사협 관계자는 주변 장애인들이 이 서비스를 통하여 규칙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장애의 최소화 및 2, 3차 후유 장애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한다. 우선 「동주민센터에서 바우처 카드 신청」을 해야 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널리 알려주고 자세한 사항은 관악정다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https://qrcd.org/4q9C)와 이미지를 참조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