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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희정입니다. 강남구에 거주하다 관악구로 거쳐를 옮긴지 약 서너달 밖에 되지가 않았습니다. 운전은 미흡하다보니 여전히 초보자수준입니다... 지나가는 길이 어딘지도, 그것이 버스전용차로위반에 걸리는 지도 모를만큼 무지한 병아리 운전자입니다. 우회전이 가능하고 길 끝에 직진화살표가 있길래.... 게다가 여느 차량들이 줄지어 신호를 기다리고 있기에 당연히 직진과 우회전이 가능한 길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두 건의 버스전용차료 위반 고지서가 나왔습니다....억울합니다. 고의가 절대 아닙니다... 경찰공무원으로 강직하게 30여년 근무하시다가 퇴직하신 아버지를 걸고 말씀드립니다.. 게다가 통지를 일찍해주셨으면 또 한번의 건수가 발생되지 않았을 겁니다..ㅠ.ㅠ 부디, 미흡한운전자, 병아리운전자, 이 험난하고도 무시무시한 도로에서의 나약한 여성운전자에게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교통에 관련해서 공부하고 공부해서 다시는 이런 실수를 저지르 지 않겠습니다..생활이 너무 어려운데... 금액도 너무 큽니다.. 정말 서울 하늘아래에서 살기 너무 힘듭니다....ㅠ.ㅠ
겨우겨우 네비게이션 도움으로 운전하고 다니는데... 왜 이곳은 게다가 네비게이션이 인식도 안해주는 건가요?? 강남거리는 운전하기가 편한데...이곳은 정말 어렵고 힘이 듭니다... 이곳을 떠나야 할까봐요.. 관악구가 원망스럽고 슬픕니다.. 한 번만 도와주시고 저의 오랜 거쳐가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통지가 한달이 다되어서 이루어 진다는 것도 너무 합니다... 매일의 출근길인데... 그로인해 반복해서 건수가 올라가 버렸습니다... ㅠㅠ 바로 알려주셨더라면.... 휴.. 부디 한번만 기회를 주세요 구청장님...
일개 피라미 한명의 간절한 청도 들어주시는 사람중심 관악구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네비게이션이 인식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