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먹거리 풍부한 ‘관악 꿈시장’으로 놀러오세요~
등록일 : 2018.04.11

관악 사회적경제+마을장터 꿈시장 / 개장식 4/12(목) 10:00 / 사회적경제 체험부스, 예술체험부스 4/12(목)~4/13(금) 오전 10시~오후 6시 관악구청 앞마당 / 구매쿠폰을 모아오시면 기념품을 드려요 /  주최 관악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관악구 / 주관 꿈시장사업단 (070-4633-6099 / ggum.kr) / 후원 서울특별시


  이웃 간 소통과 사랑이 넘치는 공간..

 관악구 삼성동 돌샘행복마을 복합시설이 주민들에게 활짝 열렸습니다.


 관악구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사회적기업과 문화예술인, 지역주민이 어우러져 만드는 특별한 축제,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6년째 운영되는 ‘꿈시장’은 서울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시장이자 관악구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사업입니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중심이 돼 기획부터 운영까지 하는 ‘꿈시장’은 이들이 만든 제품을 판매하고 나아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도 역할하고 있습니다.


  관악 꿈시장은 2013년 첫 개장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개장되어 작년까지 총 8번의 시장이 개최되었으며 총 215개 기업이 참여, 2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2017년 꿈시장 현장모습

[2017년 꿈시장 현장모습]


  올해 ‘꿈시장’은 오는 12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월 2회씩(4월 12·13일, 6월 21·22일, 9월 13·14일, 10월 12·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진행되며, 단 5월과 7~8월 혹서기에는 열리지 않습니다.


  구는 다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사회적경제 체험부스와 예술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이벤트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터에서는 각종 음료와 간식거리 등 친환경 먹거리와 지역예술인의 수공예품, 악세서리, 생활용품, 친환경 농수산 식품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뿐 아니라,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및 놀이마당, 문화공연 등이 예정돼 있어 즐길 거리 또한 풍부한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소통과 교류를 통해 더불어 발전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꿈시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민협치과 사회적경제지원팀(☎879-5753)으로 문의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