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공무원에게 SNS는 필수' 전 직원 활용교육 4시간 이상 이수 의무화
등록일 : 2012.02.07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구민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SNS 활용능력 향상 교육을 통하여 구민과의 소통강화에 진력을 다하고 있다.

 2012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시간 이상의 스마트폰과 SNS 활용교육 의무 이수제를 실시함과 동시에 구민 정보화교육에 스마트폰 강좌를 신설하고 기존 모든 강좌에 스마트기기 체험교육을 최소 2시간 이상 편성하여 트위터, 페이스북, SNS 활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어르신, 장애인 등 정보화 소외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컴퓨터 기초], [문서작성], [인터넷 활용] 교육 등 12개의 정보화 강좌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뿐 아니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지난 2011년 정보화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5,983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주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올해에도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장소는 구민회관, 성현동 주민센터, 미성동 자치회관 등 3개소로 매월 28일 기초과정은 09시부터 전화(☎880-3149)로, 일반강좌는 14:00부터 홈페이지(http://itedu.gwanak.go.kr)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교재비를 제외한 교육비를 구에서 지원한다. 매월 교육일정 및 접수기간은 관악구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또한 관악구 사이버평생학습센터(http://edu.gwanak.go.kr)를 통하여 정보처리기사, 컴퓨터활용능력, 사무자동화, 워드프로세서에 관한 정보화자격증 사이버강의도 실시하고 있어 시간에 관계없이 수강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이하여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정보화기기를 활용한 정보이용능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필수 요소로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SNS을 활용한 소통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홍보전산과(☎880-3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