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이달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받아
등록일 : 2014.04.15
감정평가사에게 상담하는 모습

관악구가 지역 내 4만 5천33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받습니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공적규제,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23개 토지특성항목을 조사하고 표준지와 비교해 지가산정 한 것으로 토지관련 조세의 과세기준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사용됩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토지 지번별 ㎡ 당 가격을 열람하고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여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4월 30일까지 구청 지적과, 동주민센터 또는 구홈페이지 등으로 의견제출할 수 있습니다.
의견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입니다.

개별공시지가의 확인은 구홈페이지(www.gwanak.go.kr),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seoul.go.kr, 온나라부동산정보통합포털(http://onnara.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토지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됩니다.

한편, 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감점평가사 무료 상담제’를 운영하며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감정평가사 무료 상담은 오는 22일과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구청 지하 1층 지적과로 방문하면 됩니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유선 상담도 가능합니다.
구 관계자는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다음달 30일 결정?고시될 예정”이라며 “기존의 토지소유자에게 발송해 왔던 종이 통지문은 온라인 매체 활용이 높아짐에 따라 생략되고 인터넷 구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등을 활용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지적과(☎879-6631~6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