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자원봉사 센터(센터장 임현주)가 지난 13일 2021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사람들,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온라인 특별강연, 동캠프 사진전, 우수자원봉사자 포상, 22년사 발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자원봉사자와 주민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며 축하하는 행사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했습니다.

 특별강연은 박윤애 자원봉사 이음 전 대표를 초청하여 코로나19 이후 자원봉사 실천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구청 로비에서 가진 사진전은 21개 동캠프의 활동 모습을 감상하면서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한편 관악구자원봉사센터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서울특별시 봉사상’을 수상하면서 자원봉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자원봉사센터 김영순 주무관은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고, 대학동 김은자 캠프장을 비롯한 이유경(자원봉사센터), 나미녀(드림문해스터디 대표) 등 35명에게 개인표창과 감사장이, 아야어여(꾸러기 수비대) 청년자율방범단 등 9개 단체에는 단체 표창이 수여되었습니다.

 임현주 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해 수고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한다” 고 말하고 “자원봉사의 성과에 대하여 서로 응원하면서 세상을 밝히는 아름다운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