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ME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유덕현)와 GMB 관악마을 방송(대표 정연길)은 지난 15일 소상공인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의 소상공인 권익 보호 및 소상공인 홍보를 위한 미디어 콘텐트 제작과 각종 홍보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서에 서명하고 손을 맞잡았다.

양측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의 경영 능력 향상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 유튜브 채널 운영, 가게 홍보, 홈페이지 관리, 소상공인 소식지 발간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함께하기로 한 것이다.

 GMB 관악마을 방송은 미디어 플러스지 사회적협동조합의 방송 담당 기관으로 ‘영상 정보 시대 속에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공론장을 만들어간다’는데 목표를 두고 문화복합 커뮤니티 플랫폼, 방송 프로그램 개발, 창의적 활동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참여형 뉴미디어 채널 운영 등을 전개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미디어 플러스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이 만들어가는 인터넷신문 “미디어 플러스지”와 오프라인 마을신문 “관악사람들”를 통해 동네 곳곳의 소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숨은 일꾼을 발굴하고 지역 축제 소식, 지역의 맛집, 우리 동네 명소 등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