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에너지의 날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밤 9시 정각부터 5분 간 소등 행사를 진행합니다. 소등행사는 시청 및 자치구 청사와 남산서울타워, 63스퀘어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 건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에너지 날에는 전력피크시간(오후 2시~3시)에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 행사를 진행해 서울시·자치구 청사 등도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에어컨 설정온도 올리기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김연지 환경시민협력과장은 "전 세계적 기후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8월 22일 에너지의 날 전등 끄기와 에어컨 온도 올리기에 동참하여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절약 습관에 대해 함께 돌아보고 고민해보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18회 '에너지의 날' 행사 개요 ○ 주제: 불을 끄고 별을 켜다 ○ 일시: 2021년 8월 20일 ○ 주요내용: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14시~15시), 5분 소등행사(21시) ○ 참여시설 - 공공기관: 시청사(전광판, 서울광장), 자치구 청사, 시의회, 한강교량(20개) 등 - 랜드마크: 국회의사당, 남산서울타워, 63스퀘어, 롯데월드, 서울대공원, 광화문, 숭례문, 서울역 등 - 민간시설: 천호동 로데오거리 상가 150여개, 에너지자립마을 등 우수아파트 78개 단지 |